한일 공동기자회견

김형민l승인2009.01.12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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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1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성숙한 동반자관계를 위해 올바른 역사 인식의 바탕위에서 실질 경협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양국 관계는 가깝고도 먼 나라에서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서의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방한에 일본 재계 지도자들이 대거 동행함으로써 양국이 공동이익을 위해 실질적협력을 확대키로 한 것은 양국간 협력을 실천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이 새로운 한일관계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끝으로 우리의 우의와 신뢰가 양국 교류와 우의 증진으로 이어지고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아소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셔틀 정상외교가 정착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소 총리는 “국제사회에서 함께 공헌하는 일ㆍ한관계를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개발협력은 일본과 한국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청와대=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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