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새해업무보고 실시<3.5매>
임실군은 2009년 군정 전반에 대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14일까지 부군수실에서 받고 있다.
지난 12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한 업무보고는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부서별로 실과단원소장 및 담당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각종 사업의 조기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군정과제로 삼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해 줄 것”과 “군정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활력 있는 임실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모든 사업을 상반기내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 자금 집행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과 주요 사업에 대한 심사분석을 철저히 실시하는 한편, 매주 목요일 조기집행실적을 서면 보고토록 지시하는 등 새해 군정 업무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군 전략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사회 구현, 특색 있는 문화관광 기반 확충 및 활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문기관의 용역을 실시해 중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신규사업 발굴 등에 총력을 기울여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09년을 도약하는 해로 삼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