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센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 단체는 설을 10여일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주부들의 제수용품 준비에 어려움이 커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정보센터 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유기재배고구마 5kg 한상자 15.000원. 10kg 25.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시작한다.
주부클럽 관계자는 “채소류부터 과일, 각종 잡곡 등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고 있다”며 “차례상 준비 장바구니와 감사하는 분들에 선물용으로도 전달할 수 있는 상품을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양호기자·nyh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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