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대 신임 전주지검장에 민유태(閔有台·53·사시 24회, 연수원 14기·사진)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이 임명됐다.<관련기사 4면>

법무부는 13일 민 대검부장을 전주지검장에 임명하는 등 51명의 검사장급 승진·전보 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2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작년 17명 승진과 달리 8명만 검사장이나 검사장 급으로 승진했고 43명이 자리를 옮겼다.

현 채동욱(50·사시 24회, 연수원 14기) 전주지검장은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발령됐다./백세종기자·103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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