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최주만의원(동서학동, 서서학동, 평화1동)은 13일 송천정보통신학교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대한 꿈을 품어라"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최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지난 10여년간 송천정보통신학교 소년보호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학생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줬던 사례를 소개하며 한순간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송천정보통신학교는 매년 1월 초 2주간의 겨울방학 기간동안 지역 사회 청소년지도위원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거나 겨울 신앙 수련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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