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2008년 보험사업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보험사업은 농민과 함께 하는 대표사업으로 해마다 10%이상 성장을 거듭해 오면서 지난해에는 총 보험료 5365억원 17.1%, 보장성 보험료 1,336억원 13.5%의 성장을 이뤄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에 선정한 전국 우수영업점 선정부문에서 16개 시·도지역본부 중 1위, 농협보험총력추진운동 생명보험 종합평가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부문 1위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같은 성과는 전북농협이 주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험아카데미 주말강좌 연중 9회, 현장교육 16회 등 항상 일선현장과 호흡하며 마케팅강화에 역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또 ‘전북보험 월별 Best Top 10’ 제도를 통해 우수 직원을 육성하는 등 보험사업 활성화에 지원과 열정을 강화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2009년도에도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농민․고객과 함께 하는 농협보험으로 거듭나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배종윤 기자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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