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택(50) 사랑심는 치과 원장이 오는 4월 전주 덕진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위해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전주 덕진구는 김양곤 전북대 교수에 이어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된 상태로 조만간 한명규 전 정무부지사도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출마설을 의식, 임수진 전 농촌공사 사장과 채수찬 전 의원 등 많은 입지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중앙 정가에서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전북 출신인 유재만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알려져지고 있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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