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11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에 6억5,800만원을 투입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6개 분야 11개 사업을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은 고품질쌀 생산비절감 종합시범, 시설채소 생력화 에너지 절감 패키지 시범, 가축질병예방 생력화, 영농후계세대 과제활동지원, 농업정보화 거점마을 육성, 농촌여성 창업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특히 기술보급분야의 로열티 대응 화훼 우리품종 재배시범, 안정화 음원을 이용한 양계 생산성 향상 시범 등 농촌경쟁력을 높여줄 고부가가치 시범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사업은 1월 23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대상농가는 부서별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농가로 선정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450-3011)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허종진기자·hjj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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