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페이퍼코리아 훈훈한 이웃사랑<사진 2.3>

군산의 향토기업인 페이퍼코리아(주)(대표이사 이명철) 임직원들은 19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쌀 870포대(시가 20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쌀을 기탁 받은 군산시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키로 했다.

이명철 페이퍼코리아사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사랑 나눔 봉사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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