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동은 ‘리폼(REFORM) 월명동’ 이란 슬로건으로 걸고 문화시민 3대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월명동에서는 지난 20일 월명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동산하단체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폼(REFORM) 월명동 추진 범동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군산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친절질서청결 문화시민 3대 실천운동을 모토로 ‘리폼(reform) 월명동’ 운동을 자체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슬로건 ‘리폼(REFORM)’ 은 “Reform Exception Family Our Rear side Manner”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내 가족만 제외하고 감취진 이면의 불결한 생활환경과 그릇된 공중의식을 바뀌보자’는 재미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동에서는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 공중질서 지키기, 업소별 친절청결운동, 내가 먼저 인사하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2009년말 새만금 방조제 도로포장이 완공되고 600만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군산을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명동민 모두가 문화시민 3대 실천운동을 생활화하여 원도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허종진기자·hjj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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