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공용터미널 화장실 말끔히 새단장 (사진)

순창군이 순창의 관문인 읍 공용터미널 내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지역주민과 외부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순창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설 명절을 전후해 귀성객은 물론 외부방문객, 지역주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순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터미널 화장실 이용객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재정비가 절실 했었다.
따라서 군은 올해 초부터 45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장실 보수공사를 시작해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설 이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로인해 순창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한 청정 순창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칙칙한 화장실 이미지를 탈피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고장의 얼굴인 터미널 화장실을 오래도록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도 공공시설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터미널 화장실을 내 집처럼 항상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순창=이홍식 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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