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과 쓰레기 및 상하수도 대책반 등 7개반 80여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읍면 일직은 재청근무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ㆍ귀경대책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순창-서울간 고속버스 운행을 기존 5회에서 2회 늘어난 7~8회로, 인천노선은 기존 2회에서 3회로 증회 운영할 계획이며, 각종 재난과 사건ㆍ사고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기간중에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비상진료체제에 나서는 등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순창=이홍식 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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