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도시 관광객들에게 무주를 가족여행지로 인식시키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의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설맞이 주요행사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무주군홈페이지와 무주관광홈페이지 등록회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문자와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및 요금소 40개소에 관광 홍보물과 안내지도 4만여 부를 비치했다.
무주군 관광진흥 문창언 담당은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할 볼거리,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거리가 넘치는 무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설 연휴를 앞두고 무주투어 홍보전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가 최고의 가족여행지로 제대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ㆍkcg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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