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푸른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들의 2009년도 성금 기탁이 시작됐다.
(유)합동산업 김종대씨 등 5명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22일 익산시를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성금을 기탁한 합동산업은 김종대 대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익산으로 발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시민의 참여 확산으로 푸른 익산가꾸기 사업이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푸른 익산 가꾸기 운동본부는 녹색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100만 그루 나무를 식재한다는 방침으로 현재 푸른익산가꾸기 성금으로 모두 2억1,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3개 푸른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