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신상채)는 2일 소회의실에서 신상채 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순경 실습생 10명에 대한 경찰서 실무 체험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실습체험은 일선 현장에 대한 설렘과 경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 교육실습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해 실제 경찰업무를 파악하고 이론 교육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현장에 강한 경찰관을 양성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실습생들은 2일부터 6일까지는 경무?생활안전?경비?수사?형사?정보?청문 등 경찰서 실습을 실시하고, 9일부터 13일까지는 각 지구대에서 현장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신 서장은 “석수쟁이가 인내, 열정, 사랑, 도전 등의 모든 노력으로 하나의 부처를 만들어 가듯이 신임 교육생들도 경찰서 현장실습을 통해 열정적인 자세와 의지로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알차고 당당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소문관기자?mk796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