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전주전국컬링대회 3일째인 3일 결승에서 전북도청팀이 우승을 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1학년 위주로 편성된 전주여고B팀은 전국 최고 실력 팀인 의성여고 팀에 8-1로 졌다. 의성여고는 전날 경기에서 전주여고A팀을 연장전에서 6-4로 이기고 올라간 강팀이다.
전북도청팀은 성심여대를 6-4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전북도청은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또 전주효정중은 의성중에 5-6으로 아깝게 패했다. 경북 의성은 컬링전용훈련장이 있는 지역으로 팀 대부분이 강팀이어 동계체전에서도 맞붙게 될 공산이 크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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