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룡(군산대교수) 대한조정협회 국제이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임시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 채 교수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추진위원들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월 폴란드 총회에서 세계조정선수권 대회 유치 확보에 앞서 각국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채 교수는 올 6월말 수자원공사 사장 배 조정선수권대회를 군산하구둑에서 개최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전북조정협회 회장인 군산시장은 감독과 선수들의 연봉을 인상하고 선수단 버스와 선수 경기정을 구입해 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선수들의 사기가 높다.
특히 군산대학교 팀은 전국대회를 휩쓸었던 옛 영광을 다시 재현하기 위해 동계훈련을 열심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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