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으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익산 시민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익산시가 추진하는 정보화교육은 참여하는 시민들의 정보화능력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으로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컴퓨터를 읽힐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장년층과 노인들의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되는 익산시민정보화 교육 역시 기초반과 중급반, 고급반 순으로 진행되면서 선착순 신청자를 모집하면서 매회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대기자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27일까지 30명을 모집인원으로 실시되는 기초반 역시 신청 희망자는 시청 지식정보과로 방문 및 전화접수(859-5278)하면 된다.
또 4월 6일부터 5월1일까지는 열리는 중급반 교육 신청은 3월6일부터 할 수 있으며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고급반 신청은 4월6일부터 가능하다.
중급반과 고급반의 경우 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생활정보, 정보화교육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3월부터 매회 4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 정보화 교육을 받게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을 받은 932명의 교육생 대부분이 60~70대 어르신들로 늦은 나이에 시작한 배움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소방서 옆 3층 건물로 교육장을 이전해 새롭게 운영하는 정보화교육은 최근 교체한 최신장비를 가지고 실시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을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지식정보과(859-5287)로 하면 된다.
/익산=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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