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전북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학동 운장산 일대에서 주민들이 고로쇠 나무에서 갖 채취한 수액을 모으고 있다. 나무마다 구멍을 뚫고 비닐주머니를 매달아 놓거나 저장탱크와 연결된 호스를 꽂아 수액을 채취하며 나무보호, 수액품질 향상을 위해 가슴높이 지름 10cm 이하의 나무에서는 채취가 금지된다.
/김형길기자.kpp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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