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탄소기술원이 '탄소산업의 현재와 내일'이라는 주제의 전문 홍보관 구축에 나선다.
11일 전주탄소기술원에 따르면 전주시민의 100년 먹거리 해결은 물론 국가경제의 경쟁력 제고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탄소산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 투자자들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홍보관을 개설,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기술원은 이에 따라 1억5000만원을 들여 팔복동 도시첨단산업단지내 340㎡의 부지에 연면적 330㎡ 규모의 홍보관을 내년 2월까지 완공키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계획 수립 및 절차 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술원은 우주선 모습을 닮은 에어돔 형태의 홍보관이 완공되면 연중 상시 개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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