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는 고창읍 읍내리 209번지 (전)이진홍내과 3층에 사무실과 강의실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지원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을 비롯 자조모임지원과 취업지원,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돕게 된다.
특히 이민자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한국어 강좌와 컴퓨터 자격반 운영 등은 기초반과 초급반, 중급반등으로 세분화하여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우수자는 통역사나 번역사 등 다문화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일정과 기타 문의사항은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561-1366)로 하면 된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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