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숲 조성공사 및 건강증진센터 신축 기공식 3.4매[사진=천리안]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 일대에 웰빙숲과 주민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소성면 보화리 산 11-2번지 일원에 9천만원을 들여 1만639㎡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178-2번지에 시비 4억원을 투입, 1천447㎡의 부지에 연면적 282㎡의 2층 규모의 농민상담소와 건강증진센터를 신축한다는 것.

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농민상담소와 건강관리실,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중순 준공예정으로 “각종 여가 및 휴식시설이 열악한 읍면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건강문화 창출과 다문화가정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선택형 맞춤 교육을 통해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시는 현지에서 지난 16일 강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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