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이 취학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에 대한 가정교육과 생활습관, 고쳐야 할 버릇, 입학 후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17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신입생 학부모 200명을 초청해 ‘2009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교육정보 제공과 올바른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은 초등학생 신입생을 둔 학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시키고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종은 교육장은 “21세기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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