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시설 무료 점검-2.0

고창군은 농어촌지역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난방시설 등 생활안전시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3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흥덕면 용반, 남당, 신림면 세곡, 부안면 용산 등 자구능력이 떨어지는 총 224가구에 대해 사업비 855여만 원으로 생활에 밀접한 노후시설 개선에 나선다는 것.
이를 위해 군은 2개 반 6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임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전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재난예방 현장밀착형 행정을 강화한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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