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화산면, ‘3․3․3운동’ 전개키로 - 원고4.7매783자
완주군 화산면이 주민과 함께 ‘깨끗한 화산, 잘사는 화산’을 만들기 위해 ‘3․3․3운동’을 전개한다.
화산면(면장 이계임)은 지난 18일 임정엽 완주군수가 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키 위해 진행한 연초방문시 면정보고를 통해 3․3․3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3․3․3운동은 자연사랑, 고장사랑, 사람사랑이란 3대 덕목을 중심으로, 각 덕목마다 3개 사업과 3대 세부 실천계획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첫 번째 자연사랑의 덕목의 경우 자연이 살아숨쉬는 화산, 맑고 깨끗한 화산, 재난이 없는 화산을 조성해 완주에서 가장 깨끗한 고을 1위, 청소행정 1위, 무재난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장사랑으로 잘사는 화산 만들기, 내고장 화산 알리기, 아름다운 화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우수기업과의 자매결연, 화산면 소식지 발행, 화산자랑 기고운동 및 포럼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사람사랑 덕목으로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학교사랑, 우수인재 양성으로 큰 인물이 많이 배출되는 등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화산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계임 면장은 “행정과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잘사는 지역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라며 “3․3․3운동의 성공을 위해 화산면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와 면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