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제2농공단지 조성 용역 보고회로 탄력 전망

부안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실시설계 및 군 관리계획 용역에 대한 보고회가 개최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부안 제2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군 관리계획 용역에 대한 보고회가 지난 20일 예술회관 군수실에서 개최돼 올해 상반기 안에 실시설계승인에 필요한 협의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다.
기획감사실장 및 관련읍면실과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부안 제2농공단지 실시설계 및 군 관리계획용역 보고회는 실시설계승인에 필요한 법적 사항검토와 실과 소 의견을 반영, 농공단지조성에 완성도를 높이고 조성공사가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기로 한 것.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중인 이번 사업은 특히 올해 상반기 안에 실시설계승인에 필요한 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조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 제2농공단지 조성으로 자동차 부품·식품산업·첨단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새만금 배후 산업단지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부안경제를 견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업입지수요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선도 기업유치를 목표로 오는 2010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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