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천시 소재 냉동물류창고에서 용접작업 중에 화재․폭발 사고로 사망 47명, 부상 12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 이와 유사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천 냉동물류창고 화재사고사례 및 예방대책과 용접․용단 등과 같은 화기작업시 사업주 준수사항 등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북지역의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전북지도원은 이번 교육 외에도 향후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교육서비스를 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호기자·leejh7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