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시 대중교통기본계획 용역보고회 개최

김제시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체계적인 대중교통 육성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지난 25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사업비 8000여만원을 투자해 (사)전북경제연구원에 용역을 의회, 오는 27일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소형 시내버스 도입 방안, 중형차와 소형차의 효율성 비교분석, 액화천연가스 차량 전환방안, 시내버스 유류비 절감책 등을 제시하고 서비스 개선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 온 대중교통 정책의 부작용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건식 시장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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