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고 국립박물관 관람 및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박물관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가는 날’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사회복지단체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독립영화 농부와 소의 감동이야기 ‘워낭소리’를 28일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삼성보육원과 원광모자원, 자림원, 등불장애인야간학교 등 10여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안휘준 문화재위원장의 토요명사 초청특강 ‘한국 옛 미술’을 비롯해 특별기획전 ‘불교, 청자, 서화 그리고 전북’등의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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