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정서 수여 업체는 지속적으로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한 우수 영세업체 51개소 가운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자율점검업소 지정은 행정기관의 지도 단속 위주 사후환경관리 방식을 탈피,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환경관리 전반에 대하여 사전에 평가하고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토록 유도하는 제도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관리 우수업소 발굴은 물론 무료 기술을 지원하는 환경 코칭스탭제를 강화해 영세 환영오염배출 시설들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