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지원단운영-2,0 사진-천리안

신 빈곤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는 25일 소녀가장인 김소영(대산면 상금리)양과 독거노인 이일녀(성송면 계당리)씨 집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진과 집안청소를 실시하고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소방공무원 6명과 대산의용소방대원 6명으로 구성된 특별지원단이 미리 준비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를 비롯 가스와 상하수도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적으로 직면해 있는 경제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신 빈곤층과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한 특별지원대책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고창소방서는 이 같은 지원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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