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계 대곡보건진료소 준공식(사진, 3매)

장수군 대곡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의 의료복지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장수군은 26일 오전 11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한 신병호 교육장, 김홍기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곡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장계면 대곡리 산37-5번지에 위치한 대곡보건진료소는 총사업비 3억8천4백여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건평 156㎡에 진료실, 건강증진실, 보건교육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대곡리와 오동리 일대 7개마을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장재영 군수는 “장계면 대곡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곡보건진료소가 새로 신축되어 대곡리와 오동리 일대 주민들이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지역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질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은 시설의 현대화 및 예방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의료불편 및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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