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통해 일에대한 열정으로 부안바꾸자
부안군이 지난 2일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월례조회를 갖고 일에 대한 열정으로 부안을 바꾸기로 했다.
군은 이날 월례조회를 갖고 지역경제과 허용범 직원의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에 이어 전통문화 계승 유공자·새마을 지도자 자원봉사 유공자·2008년 부안군 통합브랜드 군정시책 제안공모 우수작품등에 대한 29건의 민간인 표창과 2008년 지방세 징수 우수 읍 면 및 2008년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에 대한 19건의 공무원 표창을 실시했다.
법제처 박수정사무관이 초청 강사로 나선 가운데 실무행정 및 행정절차라는 제목으로 인 허가 처분시의 법적 적용 및 판단기준 등 판례를 통한 실무 행정에 대한 특강을 병행해 실시한 이번 월례회는 일에 대한 열정으로 부안을 발전시키기로 한 것.
이날 김호수군수는 “일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일에 대한 방향이 달라지고 우리 부안군이 달라질 수 있기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일에 전념해 주길 바라며 또한 공무원의 작은 실수는 주민에게 치명적 피해가 될 수 있는 만큼 맡은바 일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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