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우수 지자체로 진안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2008년 농촌생활환경정비 우수 지자체로 전국 25개 시군을 선정, 발표했다.
도내의 경우 광역도별 1위에 진안군이 선정됐고 부안군 2위, 고창군 3위를 차지하며 각각 7억원, 5억원,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인센티브 사업비는 지역특색에 맞게 농촌을 디자인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농촌 경관을 유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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