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가뭄대비 용수확보를 위한 양수 저수지에 물가두기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식)는 3월 2일(월)부터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율북양수장을 가동하여 통안저수지에 양수 물가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섬진강상류인 구림면 안정리에 소재한 율불양수장 350HP×4대를 가동하여 초당 0.42ton을 통안저수지에 담수하고 있으며, 통안저수지는 현제 50%의 저수량으로 이양기까지의 용수공급에는 지장이 없으나 향후 극심한 가뭄에 대비 100% 저수를 목표로 양수하고 있으며, 통안제 만수시는 2008년도말 준설사업을 실시한 인계저수지로 방류 담수하여 인계지구의 농업용수 공급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순창지사는 가뭄대비 용수확보 대책을 수립하여 영농기이전에 용수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가뭄극복하고 양수가 가능한 섬진강 주변의 지역에 “찾아가는고객센터”를 운영하여 마을주민과 협의 용․배수로등을 활용하여 농업용수를 담수할 수 있는 지역을 협의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들의 가뭄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순창=이홍식기자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