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발생 차단-1.5

고창군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점검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조기발주로 인해 각종 건설현장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봄철 건조한 시기와 맞물려 비산먼지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며 특히 토사석채취장 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해 점검과 단속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환경지도담당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사업장 52개소를 상대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비산먼지 발생차단에 들어간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