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시, 기관, 단체장 모임 모악회 개최

김제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 단체장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가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시장과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45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자고 뜻을 모았다.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김제시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은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며 “앞으로도 김제시가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기틀을 다지는데 모악회 회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용지지역 양계농가들이 사료값 상승과 재고량 증가, 판로 축소로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기관·단체장들이 양계농가들을 위해 계란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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