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은 연례적인 한·미 연합연습인「09 KR/FE (KEY RESOLVE/FOAL EAGLE) 연습」이 오는 1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된다고 8일 밝혔다.
09 KR / FE 연습은 방어에 중점을 둔 연습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며, 연합 / 합동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 연습도 병행 실시된다.
이에따라 실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주요국면별 상황조치 훈련과 국가 및 군사 중요시설 방호 훈련 등을 기간 중 실시하며, 각 지역별로 예비군을 동원한 향방작계훈련(6H)도 진행한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 상황에 지역주민들이 놀라지 말고, 거동수상자(대항군)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259-6310)나, 경찰서, 예비군 중대에 신고해 줄 것”과 “특히 향방동원을 통보받은 예비군은 소속부대로 적극적으로 응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양호기자·nyh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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