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평가, 부안 전북도 2위
낙후된 농촌의 생활기반 확충 등 농림수산신품부가 주관·선정하는 2008년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평가에서 부안군이 전북도 2위를 차지해 국비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농촌의 도로·상하수도·복지·문화시설 등 기초 생활환경 기반을 정비·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해왔던 2008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평가에서 전북도 2위를 차지, 국비 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지나해 시행한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의 적정성·예산집행·사업추진역량·사업성과 등 6개 분야의 전국 1,157개 면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부안군이 전북도 2위를 차지하게 된 것.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도에서의 자체평가를 토대로 지역개발 외부 전문가들로 하여금 10일간에 걸쳐 현장확인 등을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하게 됐다”면서 “선정된 지자체는 인센티브 지원을 비롯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수여된다”고 전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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