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장수사과 생산을 위한 사과원 관리기술교육이 지난 13일 계남면 사과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계남면 문예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류병욱 계남면 농민상담소장은 ‘개화기 전후의 사과원 관리’를 주제로 퇴비주기, 토질관리, 꽃가루 수분의 의미와 중요성, 적화와 적과기술 등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시기별 맞춤교육을 통해 과원관리 및 재배기술을 평준화하고 고품질 친환경 사과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계남면 사과작목반의 과원 면적은 총 84농가의 131ha로 군은 지속적인 과원관리 및 재배기술 교육을 ha당 평균 8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