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가 새학기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아확립 등을 위한 토요진로교육을 실시한다.
‘My Way, My Dream’이라는 강좌명으로 개설하는 이번 토요진로교육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학무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직업정보와 학과정보, 자격정보 등 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준비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학생들 자신의 적성과 흥미, 가치관 등 자기 자신의 탐색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일과 직업에 대해 자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요진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은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직업진로지도팀 270-9154)로 문의하면 된다./남양호기자·nyh334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