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대적 전개(사진, 2.5매)
30가구 대상으로 총 7,500만원 지원키로

장수군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최근 경제 불황으로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소득계층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총 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노후․불량 주택으로 군은 지붕, 벽체보수를 비롯해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화장실, 주방 개․보수 등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생활불편 해소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꾀하고 올 상반기에 사업을 조기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