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군 가뭄극복 대책회의 가져(사진, 2.5매)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 방안 마련에 총력

장수군은 계속되는 가뭄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18일 오후 2시 윤재삼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종합상황실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기반, 생활용수, 산림, 수인성 전염병관리, 농작물 등 분야별로 가뭄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농업용수와 생활용구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가뭄극복대책을 수립, 농가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윤재삼 부군수를 단장으로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지원체제 구축으로 가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계획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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