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정수 수필집 ‘늘 다른 길을 찾아’가 소소리에서 나왔다. 이 책은 수필집에서 느껴지는 편안한 문체보다는 작가의 감수성이 뒤섞인 문장들을 보여주면서 보이는 것 너머의 것을 봐야한다는 소설적 단단한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 제 1부 꼭꼭 숨어라/ 제2부 뭐라 말하랴/제 3부 나는 안다/제 4부 사랑을 묻다/로 구성돼 있으며 여행에 관한 여담이나 일상 속의 세속적 장엄함을 표현하거나 철학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작가의 수필세계를 보여주는 책이다. 송근영 ssong8592@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원정수 수필집 ‘늘 다른 길을 찾아’가 소소리에서 나왔다. 이 책은 수필집에서 느껴지는 편안한 문체보다는 작가의 감수성이 뒤섞인 문장들을 보여주면서 보이는 것 너머의 것을 봐야한다는 소설적 단단한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 제 1부 꼭꼭 숨어라/ 제2부 뭐라 말하랴/제 3부 나는 안다/제 4부 사랑을 묻다/로 구성돼 있으며 여행에 관한 여담이나 일상 속의 세속적 장엄함을 표현하거나 철학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작가의 수필세계를 보여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