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3차 선발대회가 이리동중의 승리로 끝이 났다.
23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1차 우승팀인 이리동중과 2차 우승팀인 완주중과의 3차 경기에서 전반 0-0으로 득점 없이 종료 되었으나 후반 35분 이리동중 김승준(3학년)이 소중한 득점으로 완주중을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리동중은 오는 5월 30일 전남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중등부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초등부 2차 선발전은 24일~27일까지 4일간 전주송천초등학교 인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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