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 중소기업 경제를 살리기 위해 김중곤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동부서주로 각 기관을 방문해 발주시행을 독려했기 때문.
전북조달청은 상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시설공사계약을 상반기에 3,915억원 체결토록 추진한 결과 현재 상반기 목표를 초과달성한 4,096억 원의 시설공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금액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2억원이 늘어난 1,093억원이 조기집행됐다.
또 올해 조기집행을 통한 도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상황실을 설치하고, 공공기관 발주지원팀을 편성해 공공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내수 진작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중곤 전북지방조달청은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도내 기업에 실질적 지원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호기자·leejh7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