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09년 상반기 운영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농업·농촌 발전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의 건실한 육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농협운영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전북농협은 행정, 학계, 의회, 언론, 변호사, 세무사 등 16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농축산물 유통활성화, 전북 쌀 경쟁력 제고 등에 부단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협도 2009년 주요 핵심추진 사업 등을 설명하고, 자문 위원들의 의견 등을 농협 운영에 적극 반영키로 약속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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