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D-56일.
5월 22일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 중간 점검결과 이상이 없이 준비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대축전 실시부는 추진상황보고회는 26일 오후 5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대축전추진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경옥 행정부지사, 박효성 도협의회 사무처장, 나연석 기획단장, 각 실시부 실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대축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와 만전의 준비를 다짐하는 추진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전북을 찾는 손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를 비롯한 도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요식업 사장들의 교육과 현장 점검을 마쳤다.
또 도내 각 경기장마다 문제점과 장애인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실사를 거쳐 도내 지자체와 실시부가 협의를 통해 최종 점검을 펼쳐 시설 보수를 마칠 계획이다.
지난 2월 18일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가진 이번 자리에서 환영영접부와 홍보부, 국제교류부, 입퇴장부, 전산통신부 등 각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환영영접부는 VIP 의전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가하는 일본선수단 영접과 선수단의 입․퇴장과 전산통신 등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부별 점검이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숙박, 교통, 음식업소 등 손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안내부와 환경정비부, 도시정비부가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부와 농수산부는 행사기간 동안 내실 있는 문화관광행사와 지역특산물 홍보 등을 위해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경옥 본부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를 전북에서 치르는 만큼 손님맞이 준비에 도 실시부와 14개 시군이 모두 힘을 하나로 모아 화합제전이 되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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