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30일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송영선 군수와 공직자, 20여개 유관기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진안읍 단양리 북부 마이산도립공원 내 5ha에 편백나무와 매실나무, 고로쇠나무 등 9,500여주의 큰나무를 식재했다.
이와 함께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임경빈)에서는 감나무와 매실 묘목 1,000여 그루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관내 11개 읍·면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자체행사를 실시했으며, 마을 뒷동산 및 공원과 공한지 등에 꽃나무심기와 나무손질, 비료주기, 나무이름 달아주기 등 다채로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됐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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