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학생들의 향학분위기 조성을 통한 교육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 제고와 청소년의 건전한 경제관 및 저축심 고취를 위해 '꿈바라기 학생적금' 신상품을 출시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꿈바라기’ 는 ‘꿈’과 ‘해바라기’의 합성어로 ‘청소년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바라기학생적금’은 1000원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진학 희망 대학을 적금 가입시 통장에 명시하고 적금 기간 중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경우 1%p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가입학생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거나 선행, 성적우수 등을 이유로 賞을 받는 경우 0.1%p의 우대금리를 지급, 청소년들의 바르고 건전한 학교 생활 및 사회생활을 유도한다.
농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절약과 저축의 생활화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했으면 좋겠다”며 “꿈바라기학생적금가입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고 자신들의 꿈을 차근차근 이뤄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배종윤 기자ba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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